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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을 띠는 돔으로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리는 시티 모스크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대표적인 현대식 이슬람 사원이다. 강에 비친 돔의 모습이 신비롭고도 웅장하다. 입장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며 안으로 들어가려면 복장을 갖추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는 관광객의 입장이 불가하다.
사바 파운데이션 빌딩이라고 알려졌던 이 건물은 철과 유리로 만들어진 30층 높이의 명소다. 강철로 만들어진 중심 기둥이 각 층을 지지하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1977년 공사가 끝날 무렵에는 세계에서 단 세 개의 건물만이 이와 같은 구조를 갖고 있었다.
더블 식스 기념비는 사바의 슬픈 역사를 품고 있다. 1976년 6월 6일, 사바의 5대 수상인 툰 모하드 푸아드 스티븐스와 여섯 명의 주 장관들을 실은 비행기가 생존자 없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더블 식스 기념비는 안타깝게 잃은 목숨을 기리기 위해 비행기의 추락지점에 세워졌다.
사바 주 박물관은 1985년 당시의 영국 북 보르네오 총독이 한때 거주했던 곳에 문을 열었다. 사바의 문화를 풍성하게 접할 수 있는 이 박물관은 자연사, 민족학, 고고학, 도자기 전시 등을 볼 수 있는 본관, 과학 교육 센터, 문화 마을, 사바 아트 갤러리, 이슬람 문화 박물관을 포함하고 있다.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나뉘는 록 카위 야생공원은 2007년 2월 17일 사바 야생동물 부서에 의해 세워졌다. 보르네오에 서식하는 보르네오 피그미코끼리, 코주부원숭이, 말라얀호랑이와 다양한 종류의 사슴을 볼 수 있다. 약간은 다른 형식으로 만들어진 식물원은 1.4km의 잘 다져진 산책길로 직접 정글 트래킹을 하며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사바주인 코타키나발루의 공립 대학교로서 축약으로UMS라 불리운다 . 학교내관이 아름답고 1994년 11월 24일에 개교된 학교이며, 한국의 명문대와 같은 코타의 많은 인재들이 다니는 학교로 유명하다
매주 일욜일마다 가야 스트리트에서 열리는 노천마켓. 오전 6:30~오후 1:00까지만 운영이 되므로 이른 아침에 들리기를 추천한다. 수공예품,기념품,골동품,약초,애완동물,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